전 연인 찾아가 '강간상해'… 럭비 국대출신 방송인, 2심서도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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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찾아가 '강간상해'… 럭비 국대출신 방송인, 2심서도 실형

럭비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이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폭행과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문틀 손괴 피해액에 대해 공탁했고 추가로 우리 법원에서 피해자에게 5000만원을 공탁했다"면서도 "기본 범행인 강간이 미수에 그쳤지만 럭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피고인이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상해를 가하면서 피해자는 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원심에서 강간할 의사를 부인하고 변명하는 모습을 보여 피해자를 더 고통스럽게 했으며 피해자가 이 법원에 이르기까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상해를 입혔으며 화장실 문틀이나 휴대전화를 손괴하는 등 유형력 행사가 가볍다고 보기 어렵다"며 "피해자는 극심한 공포와 신체적 고통을 겪었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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