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주임은 전날 베이징에서 강 전 장관을 만나 "최근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 회담이 진전을 거둔 것은 평등 대화와 상호 존중, 각자의 합리적 우려를 적절히 처리하는 것이 양국 공동 이익임을 다시 보여줬다"며 "하지만 동시에 미국은 계속해서 중국의 발전 권리를 억제·탄압하고 있다"고 말했다.
왕 주임은 전날 중국을 방문한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도 만났다.
왕 주임은 "중국은 파키스탄과 인도가 대화를 통해 이견을 적절히 처리하고 전면적·항구적 휴전을 실현해 근본적 해결 경로를 모색하는 것을 지지한다"면서 "이것은 양국의 근본적·장기적 이익에 부합하는 것이고, 지역 평화·안정에 이롭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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