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풍부해져서 만물이 생장하는 소만(小滿)인 21일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 영남 일부 지역의 하루 최저기온이 역대 5월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5월 더위가 발생한 배경에는 온난 습윤한 바람과 짙은 안개, 승온효과가 있는 게 기상청의 분석이다.
일본 동쪽에 위치한 이동성 고기압에 의해 수증기를 가득 머금은 따뜻한 남풍이 국내로 불어와 전날과 이날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15도, 최고기온 22~27도)보다 2~7도가량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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