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이 다시 세계 시장 문을 두드릴 수 있게 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가 제기한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PCV 13) 특허침해금지 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대한민국 1호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스카이뉴모’ 개발에 성공했지만, 화이자와의 특허 분쟁에서 패하며 관련 특허가 모두 만료되는 2027년까지 국내 생산 및 판매가 금지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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