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행정1부지사 출신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경기지사 재직 당시 도민에 무차별 지급한 코로나19 지원금으로 경기도가 빚더미에 앉았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당시) 지사는 1차에 1인당 10만원씩 총 1조3000억원, 2차에도 1인당 10만원씩 총 1조4000억 원의 재난지원금 총 2조7000억 원을 모든 도민에 지급했다"며 "문제는 두 차례에 걸쳐 전 도민에 지급한 총 2조7000억원 중 1조9500억원은 빚이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당시 지사가 2021년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마련된 3차 재난지원금 6380억원을 정부의 5차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를 포함한 도민 약 253만7000명에게 지급한 것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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