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인근 황룡강 수질 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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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인근 황룡강 수질 이상 없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해 인근 하천인 황룡강 수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발생한 날로부터 3일간 황룡강 5개 지점에서 채수해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을 측정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였다고 21일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타이어공장 화재로 발생한 유해 물질이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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