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자원화시설조감도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동자원화시설(에너지화)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악취 저감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해결하는 ‘스마트 축산의 선도모델’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논산시 광석면 일대에 추진 중인 ‘청정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2024~2028)’과 연계해 가축분뇨를 바이오가스로 전환하고, 이를 전기 및 열에너지로 활용하는 자원순환형 친환경 에너지화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30여 년 간 지역의 난제로 손꼽혔던 광석면 양돈단지 악취문제를 근본적 해결하고자 추진 중인 ‘스마트 축산단지’조성사업은 기존 노후 축산시설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ICT기술 기반의 축산환경 관리체계를 도입해 상시 모니터링과 신속한 분뇨 수거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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