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를 사칭하는 '노쇼(no show·예약 부도) 사기'가 잇따라 발생하자 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이재명 제주선대위)가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재명 제주선대위가 파악한 노쇼 사기 사례를 보면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 관계자를 사칭한 A씨는 지난 18일 서귀포시 소재 펜션에 19일부터 2박 3일간 선거운동원 30명이 숙박하겠다고 예약하고 연락을 끊었다.
한편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지난 19일 긴급 선대위원장단 회의를 열어 노쇼 사기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예방을 위해 '민주당' 명의로 예약을 하지 않도록 지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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