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T는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CT) 가속화 일환으로 송무, 법률 자문 업무 등에 활용되는 법무 시스템에 그동안 보유하고 있던 약 10만여건에 달하는 사업 관련 소송과 계약, 자문 데이터를 AI에 학습시켰다.
법률 자문 분야에서는 핵심 업무인 계약서 검토와 법률 자문 과정에서 유사 사례를 자동 추천하고, AI 기반 자문 초안 작성과 계약서간 비교 기능을 갖췄다.
실제로 새로 도입된 AI 법무시스템 활용 결과 수작업이 대폭 줄어 50% 이상 처리시간 절감 효과가 있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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