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혐의로 처벌받았던 손웅정 감독 등 SON축구아카데미 지도자들이 3~6개월의 출전정지 징계 처분을 추가로 받았다.
위원회는 축구선수 손흥민의 친형인 손흥윤 수석코치에 관해서도 '폭행·상해 행위가 우발적이고 특별하게 참작할 사유가 있다'라며 출전정지 6개월 징계 처분을 내렸다.
앞서 지난 2월 스포츠윤리센터는 SON축구아카데미에서 발생한 유소년 선수 학대 사건 조사 결과, 손 감독과 손흥윤 수석코치 등 SON아카데미 소속 지도자 3명에 관한 폭력이 인정된다고 판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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