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유세를 마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군사적 긴장과 불안이 아니라, 평화와 대화, 협력으로 지역의 미래를 바꿀 때”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을 통해 “경기북부는 (윤석열정부) 지난 3년간 접경지라는 이유로 고욕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은 제게 중요하고도 어려운 과제 중 하나였다”며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오랜 시간 발전이 제한됐던 경기북부.규제를 완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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