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데뷔는 아이돌로 시작했지만, 트로트 가수로 재데뷔하며 아빠 소명과 가족이자 가요계 선후배가 된 소유미는 “아이돌 그룹 활동이 실패한 후 상처가 너무 컸는데 아빠가 엄청나게 혼냈었고 마음을 잡아줬다.만약 아빠가 없었으면 지금 가수를 못 했을 것 같다”며 아빠 응원 덕분에 꿈을 지킬 수 있었음을 전했다.
오시원은 “내 아빠처럼 안 살아야겠다”라는 생각도 오광록에게 밝혔다.
오광록과 오시원은 가끔 만나는 부자이긴 했지만, 오시원에게는 일상을 항상 함께하는 아빠가 필요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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