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기회의 땅'인 인도 시장을 사로잡기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인도 법인은 역대 최대 1분기 매출 달성, 미국 법인의 순이익 규모를 제치는 등 성과도 나오고 있다.
21일 LG전자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인도법인 매출액은 1조2428억원, 순이익은 1243억원이었다.
LG전자가 이처럼 인도 시장에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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