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여드름, 생리불순 등 복수 증상이 나타나면 진단하지만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진단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 의료계의 설명이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는 일반적으로 난소 하나에 2~9㎜의 작은 난포가 20개 이상 관찰된다.
세란병원 산부인과 서은주 과장은 "청소년기의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사춘기 이후 처음 생리를 시작한 여학생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사춘기가 원래 호르몬이 불안정한 시기이기 때문에 진단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초음파에서 다낭성 난소 형태가 보일 수 있지만, 청소년기에는 초음파 소견만으로 진단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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