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기근 임박' 가자지구 구호품 배분 아직 못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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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기근 임박' 가자지구 구호품 배분 아직 못 이뤄져"

3개월 가까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봉쇄해온 이스라엘이 이번 주부터 인도주의 구호물자의 가자지구 진입을 제한적으로 허용했지만 주민을 대상으로 한 배분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유엔 측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유엔본부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국경 봉쇄를 일부 풀면서 19일 분유 등을 실은 트럭 2대가 가자지구에 진입한 데 이어 20일에는 밀가루, 의약품 등 인도주의적 구호 필수품을 실은 트럭 수십 대가 가자지구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스라엘 당국은 유엔 구호트럭이 곧바로 가자지구 내 유엔 구호품 창고로 이동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국경 검문소 지역의 가자지구 구역에 구호품을 모두 하역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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