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전성배(65) 씨가 통일교 세계본부장이던 윤모(48) 씨가 건넨 것으로 알려진 샤넬백을 김건희 씨 수행비서에게 전달한 사실을 검찰이 확인했다.
김건희 씨는 샤넬백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건희 씨 변호인도 "수행비서 유 씨가 샤넬백을 받은 것은 맞지만 이는 김건희 여사 모르게 전 씨 심부름을 한 것이고, 김 여사는 가방을 받은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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