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무혐의 처리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 검사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지검장과 조 차장검사은 김 전 대표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무혐의 처리한 일로 국회에서 탄핵 소추됐다가 지난 3월 13일 헌법재판소의 기각 결정으로 98일 만에 업무에 복귀했다.
한편, 검찰은 무혐의로 결론 난 김 전 대표 사건을 다시 수사하기로 했다.서울고등검찰청은 지난 달 25일 "피항고인 김건희의 자본시장법 위반 항고 사건에 대해 재기수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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