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과는 했는데…故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기캐, 뉴스 계속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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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과는 했는데…故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기캐, 뉴스 계속 [엑's 이슈]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사망 8개월 만에 MBC가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을 인정하고 유족에게 사과한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들이 나란히 날씨 예보에 등장했다.

MBC가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을 공식 인정하고 유족에게 사과했지만,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들이 날씨 예보에 등장하면서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전날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오요안나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 관련 "괴롭힘으로 볼만한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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