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 없다… 양궁, 다음 달부터 룰 '이렇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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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없다… 양궁, 다음 달부터 룰 '이렇게' 바뀐다

다음 달 열리는 국제 양궁대회에서 전례 없는 새로운 점수제가 시범 운영된다.

세계양궁연맹(World Archery)은 다음 달 3일부터 8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개최되는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에서 기존의 10점제를 보완한 '11점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리커브 종목의 경우 기존에는 70m 거리에서 표적지 중앙의 지름 12.2cm 원 안에 명중할 경우 10점을 부여했고 그 안의 더 작은 지름 6.1cm의 엑스텐 또한 10점으로 계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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