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1980년대 건국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이 벌인 민주화운동인 '10·28 건대항쟁'에 대해 진실규명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이들 중 80명에 대해 진실규명을 결정했다.
진실화해위는 이밖에 1950년 6·25전쟁 발발 직후 형기가 종료됐음에도 마산 형무소에 수감 중이던 2명이 군 헌병대의 집단 학살로 희생된 사건 등 11건에 대해서도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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