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매니저 사칭 노쇼 사기 주의보…“고가 주류 결제 유도, 즉시 신고를”

⭐ 한줄 요약: 송지효도 당했다, 연예계 덮친 ‘노쇼 사기’에 주의보 발령 배우 송지효 측이 최근 연예계 전반에 퍼지고 있는 ‘노쇼 사기’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며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19일, 송지효의 소속사 넥서스이엔엠은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당사 소속 직원을 사칭해 금품을 편취하는 ‘대리 구매’ 사기 수법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기범들은 위조 명함을 이용해 송지효 매니저를 사칭, 소상공인들에게 접근해 회식을 명분으로 고가의 주류 등을 특정 업체에서 미리 구매해두면 현장에서 결제하겠다고 요구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