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대피 중인 주민들을 섣불리 귀가시켜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을 초래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실제 전날 오전까지 광산구가 집계한 주민 피해는 115건(인적 피해 53건)에 불과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불은 꺼졌지만 피해 주민의 불안과 불편이 계속되고 있어 2차 임시대피소를 운영한다"며 "주민의 요구대로 금호타이어가 조속히 문제 해결에 나서도록 요구하는 등 구 차원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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