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가는 주호민 아들 사건…"장애아동 관심 계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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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가는 주호민 아들 사건…"장애아동 관심 계기돼야"

웹툰 작가 주호민씨의 아들이 정서적으로 학대를 받았다며 제기된 소송이 대법원까지 가게 된 가운데 장애아동과 교사를 보호할 체계가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주호민씨 측은 자녀 외투에 넣어둔 녹음기에 녹음된 내용을 토대로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교사와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는 데에는 교육계와 장애계 모두 일관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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