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민생회복지원금 지원이 시군과 사업비 분담 문제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20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일선 시군에 공문을 보내 오는 8~9월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계획을 알렸다.
B시 관계자는 "시군 매칭 사업을 추진하며 경기도가 12일 공문을 보내고 15일까지 답변을 요구했는데 처음 보는 사례"라며 "재정 문제는 둘째 치고, 지역화폐 지급은 예산이 마련되더라도 취약계층의 경우 3~4개월은 소요되는 데 이런 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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