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기자 대전과 충남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후보자의 선거 벽보와 현수막을 훼손한 사건 27건 발생해 경찰이 피의자를 특정해 입건했거나 조사 중이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5월 13일 유성구의 한 네거리에 부착된 특정 후보자의 현수막을 자신의 영업행위에 방해된다며 문구용 칼로 떼어내는 방식으로 훼손한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선거 벽보와 현수막 훼손 사건은 지난 19대 대통령선거에서 총 24건 발생했고, 20대 대통령선거에서 14건, 2024년 총선에서 5건 신고됐으나, 올해는 비슷한 방식으로 정당한 선거를 방해하는 행위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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