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주말, 서울에서만 1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이 20일 발표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신고 결과에 따르면, 토요일인 17일 하루 동안 517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을 통해 보고된 온열질환자는 15명에 달했다.
한편, 질병청은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지난해보다 5일 앞당긴 이달 15일부터 가동해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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