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를 휘둘러 6명을 다치게 한 특수교육 대상 고교생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A군은 지난달 28일 오전 8시 30분께 특수학급 교실에서 상담 교사와 대화를 나누던 중 완력을 행사하고 이후 복도로 나와 교직원 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인 A군은 교우 관계 등 학교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작은 갈등에도 분노를 느끼고 충동 조절도 제대로 못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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