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인수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지 못하면서 지연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이날 기업결합승인 일정 지연으로 이달 23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를 6월24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이미 지난해 티웨이항공 지분 26.77%를 인수해 2대 주주에 오른 대명소노는 총 54.79% 지분을 보유하게 돼 경영권을 확보했다.
대명소노 관계자는 “현재 소노인터내셔널과 티웨이항공 간의 기업결합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보완 자료 요청 등에 대해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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