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천록담의 운명의 수레바퀴에는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가입이 인생을 바꾸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정으로 활동했던 천록담은 이에 대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진로를 생각하게 됐다.그때는 유도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 밴드부가 생겼다.어릴 때부터 음악에 관심이 있어서 무작정 키보드로 들어갔다.그때 보컬이 하동균 씨였다.그렇게 음악 인생이 시작됐다"고 말을 시작했다.
천록담은 "마음속으로 이제는 가수를 두 번 다시 안 할 거라는 생각을 했다.내려간 2년 정도는 아무 생각 없이 쉬었다.그런데 일을 안 하니까 오히려 더 허해졌다.사업도 해 보고 이것저것 하다가 와이프를 만나면서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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