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이상순의 라디오에 문자를 남겼다.
"나도 좀 즐긴다"며 외출을 예고한 이효리에 이상순은 "오늘 또 우리 아내가 집에 가면 없을 수도 있겠다.약속을 한번 잡아보려고 해도 친구가 없다.저는 친구가 아내밖에 없다.제 절친, 아내를 만나러 집으로 뛰어가야 할 텐데"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과 함께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상순은 "아내가 없으면 제작진밖에 없다"며 제작진에게 구내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할 것을 요청했고, "아내-제작진-아내-제작진-매니저-아내-제작진 그런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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