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찜질방서 금품 훔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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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찜질방서 금품 훔친 30대 구속

인천 계양경찰서는 찜질방에서 다른 손님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4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인천 등 수도권과 충청권 일대 찜질방에서 8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탈의실 옷장을 털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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