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술 한잔하자" 유인한 후…차철남 '시흥 살인' 전말, 계획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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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술 한잔하자" 유인한 후…차철남 '시흥 살인' 전말, 계획범죄?

차철남은 친한 사이이던 같은 중국동포 50대 A씨 형제에게 2013년도부터 수차례에 걸쳐 3천만원가량을 빌려줬는데, A씨 형제가 이를 갚지 않아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는 지난 17일 오후 4시께 "술 한잔하자"며 A씨를 자신의 시흥시 정왕동 거주지로 불러 미리 준비한 둔기로 살해했습니다.

이어 오후 5시께 A씨의 동생 B씨가 있는 이들 형제의 거주지로 찾아가 마찬가지로 둔기로 B씨를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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