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기념일인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국적의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다문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시흥시 세계인의 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기념식과 시상식을 포함해 의상행진, 전통공연, K팝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용주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이번 축제가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외국인 모두가 함께 즐기며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여성경제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