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원산 갈마관광지구 내달 개장 목표…워터파크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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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원산 갈마관광지구 내달 개장 목표…워터파크도 설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심 관광산업으로 추진해온 원산 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고 북한 전문매체가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8노스가 공개한 미국 민간 위성 기업 플래닛 랩스의 18일자 갈마지구 일대 위성 사진을 보면, 리조트 시설 앞 해안가에 선베드로 추정되는 소형 구조물 수백개가 가지런히 설치돼 있다.

관광시설은 대체로 공사가 끝난 것으로 보이고, 리조트 내에는 화려한 워터파크도 설치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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