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국내 최초로 '제 16회 IGDS 월드 백화점 서밋(WDSS, World Department Store Summit)'을 개최한다.
2008년 영국 런던에서 첫 서밋을 시작한 이래 미국 뉴욕(2010), 스위스 취리히(2016), 독일 베를린(2024) 등 지난해까지 전 세계 13개국 15개 도시에서 서밋을 개최했으며, 고객 경험의 혁신, 미래를 위한 투자, 디지털 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논의해 왔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국내에서 IGDS 월드 백화점 서밋을 최초로 열게 된 것은 세계가 K리테일을 인정한 결과"라며 "롯데백화점이 국내를 대표해 서밋을 개최하게 된 만큼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를 통해 10년 후 미래를 점쳐볼 수 있는 혁신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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