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체전’ 24일 경남서 개막…경기도, 3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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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체전’ 24일 경남서 개막…경기도, 3연패 ‘도전’

미래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어갈 ‘꿈나무 잔치’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가운데 경기도가 3년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약 1만8천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36개 종목(초등 21종목, 중등 36종목)에 걸쳐 학교와 향토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벌인다.

지난해 2년 연속 최다 금메달 획득으로 2연패를 달성했던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1천401명(선수 867명, 임원 534명)의 선수단을 파견, 3년 연속 정상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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