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에서 환경미화원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70대 중국동포에게 검찰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리씨는 지난해 8월 2일 새벽 4시께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에서 중구 용역업체 환경미화원인 60대 피해자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 2월 리씨에게 구형량보다는 낮은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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