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단체들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내란 세력 청산과 5·18정신의 헌법 수록을 촉구했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5·18기념재단은 20일 성명을 통해 "이번 대통령 선거가 12·3 내란으로 생긴 국민적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내란 세력 청산과 5·18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겠다는 후보의 진정성 있는 공약에 우리 5·18단체는 깊게 공감하며 공약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촉구한다"고 했다.
둘째는 신군부 세력의 부정 축재 재산 환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이다.단체들은 "전두환이 사망해 추징금 약 970억원을 환수하지 못했고 노태우 일가의 수백억 원대 비자금 은닉 사실이 드러났다"며 "대통령 선거 후보들에게 5·6공 신군부 세력이 축재한 재산을 환수하는 법안 제정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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