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6·25전쟁 당시 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한 고(故) 유치곤 장군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명 ‘유치곤길’의 사용기간을 연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치곤 장군은 1927년 달성군 유가읍에서 태어나, 6·25전쟁 당시 유일하게 200회 이상 출격한 공군 전투기 조종사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유치곤 장군은 대한민국 공군의 역사이자, 지역이 낳은 진정한 호국영웅”이라며 “이번 명예도로명 사용기간 연장을 통해 장군의 헌신을 기리고, 2026년 완공 예정인 호국기념관과 함께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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