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전기처럼 인프라다” 엔비디아 젠슨 황, 컴퓨텍스 2025서 AI 산업 혁명 선언

세계 AI 컴퓨팅 시장을 이끄는 NVIDIA의 창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COMPUTEX) 2025'에서 인공지능(AI)의 미래와 이에 따른 산업 대전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산업용 물리 AI 측면에서는 TSMC, 폭스콘, 콴타 등 대만의 제조기업들이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 공장을 구축 중이며, 이를 통해 공정 최적화와 제품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기조연설의 마지막에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대만 사무소 ‘엔비디아 컨스텔레이션(Constellation)’을 소개하며, “대만 기업들이 만들고 있는 것은 단순한 기술이 아닌 세상을 바꾸는 혁신”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