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제시한 '4년 연임제' 개헌 공약을 두고 국민의힘이 "푸틴식 장기집권 의도가 있다"는 공세를 펴고 있는 상황과 관련, 윤호중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헌법 128조에는 개헌 시 재임 중인 대통령에게 연임이 허용되지 않는다"며 재차 확고히 선을 그었다.
윤 본부장은 "'연임'이라는 단어를 두고 국민의힘이 적반하장식 문제를 제기했다"며 "연임은 현직만 할 수 있는 것이고, 중임은 패자도 부활할 수 있는 것으로 4년 연임제가 4년 중임제보다 훨씬 엄격하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 부장판사는 전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4차 공판을 진행하기에 앞서 “의혹 제기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그런 데 가서 접대받을 생각도 해 본 적 없다”며 민주당이 제기한 의혹을 정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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