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영균 교수(좌), 박정위 교수(우)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영균·박정위 교수팀이 인공 고관절 수술 후 재수술 주요 원인을 발표했다.
교수팀이 분석한 총 515건의 인공 고관절 재치 환술 재수술의 가장 큰 원인은 무균성 해리(인공관절과 뼈 사이의 고정부가 느슨해져 결합이 약해지고 불안정한 상태)로 확인됐다.
수술 직후부터 수년 이내에는 탈구, 인공관절 주위 골절, 감염과 같은 합병증이 주요 원인이었으며, 수술 후 10년 이상 경과한 시점에서는 무균성 해리, 인공 삽입물의 마모 및 골용해가 주된 원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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