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부장은 장제스의 본명인 '중정'이 포함된 대만 내 도로명 변경과 전국 공공장소에 설치된 장제스 동상과 조소 작품 이전 관련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제스 전 총통은 마오쩌둥이 이끄는 중국 인민해방군과의 국공내전 패배로 대만으로 패퇴하기 이전인 1947년 2월 28일부터 시작된 대만 원주민들의 이른바 '2.28 시위'에 국민당 군대를 파견해 2만여명을 학살한 책임이 있다는 것이 현 대만 집권 민진당 정부의 판단이다.
한편, 대만 야후는 19∼23일 닷새간 실시하는 '중정'이 포함된 도로명을 개정하는 것과 관련한 인터넷 여론조사에서 전날 오후 2시 10분까지 7천100명이 투표했다며 매우 반대가 63.8%로 가장 많았고 반대(10.9%), 찬성(4.7%), 매우 찬성(8.2%) 등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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