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일 "경호 필요 없다, 내가 총 맞을 일 있으면 맞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강서구 남부골목시장을 방문해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유세 현장에 방탄유리를 설치한 것을 언급하며 "방탄조끼 입고 방탄유리 지금 다 쳐놓고 이런 사람이 대통령 돼서 되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날 이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향한 공세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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