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남 창원시청 시장 집무실을 압수수색 한 지 약 2년 만에 홍남표 전 창원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홍 시장이 이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홍 전 시장 검찰 조사 소식이 알려지면서 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진형익 의원은 논평을 내고 "홍 전 시장 조사는 너무 늦었지만, 이제라도 검찰은 철저히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조 부시장은 홍 전 시장 선거 캠프 핵심 실세였고 불법 자금 의혹 중심에 있는 만큼 검찰은 즉시 소환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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