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사 주변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서성이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정씨는 이날 오전 11시10분쯤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주변 100m 인근을 서성이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모습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불심검문한 결과, 정씨 가방 안에서는 흉기와 가스 충전식 BB탄총으로 추정되는 무기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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