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 하반기부터 중위소득 100% 이하 서울 시민 중 세 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의 초·중·고교생 둘째 자녀부터 '서울런'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다자녀가구 서울런 시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초록우산은 ▲다자녀가구 대상 서울런 시범 사업 운영 ▲전국 초록우산 지부와 서울런 전국화 협력 ▲서울런 사업을 위한 사업비 지원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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