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3경기 만에 안타로 팀 내 유일한 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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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3경기 만에 안타로 팀 내 유일한 타점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2루 주자가 홈을 밟아 샌프란시스코는 1-2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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