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 지역 도시숲의 이용 양상을 분석한 결과, 연령대와 시간대에 따라 도시숲 이용이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고 20일 밝혔다.
연령대별로 이용 유형을 살펴보면, 15~19세 청소년층은 주중 낮 시간대에 학교와 같은 교육시설 근처의 녹지 공간을 주로 이용했고, 20대 청년층은 시간대 구분없이 소규모 도시공원과 휴식 공간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서경원 임업연구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도시숲 이용의 다층적인 수요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는 이용자 특성에 맞춘 산림휴먼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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