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허 전 대표는 “한때 모든 것을 걸고 함께 했던 개혁신당과 결별을 선언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이준석이라는 거짓 정치인, 그리고 그의 사유물이 되어버린 이 당을 더 이상 사랑할 수도, 지지할 수도 없기 때문”이라며 “출마를 결심했다.제3지대의 진짜 정치가 무엇인지를 보여드리고,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바 있다.
불과 한달 전까지만 해도 ‘제3지대’ ‘진짜 정치’ 운운하면서 대선 출마를 약속했던 그가 SNS 불출마 선언 후 민주당 이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나선 데 대한 진정성에 의구심을 표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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